지도농협, 조합원 소형건설기계 조종 교육

지게차·굴삭기·로더 중 필요 기종 선택 교육 자유로중장비운전학원, 조합원에 할인 혜택

2026-08-13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이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는 소형건설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돕기 위해 조합원 대상 조종교육을 마련했다.

지도농협은 12일 파주시 소재 자유로중장비운전학원에서 조합원 25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조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편의를 높이고 장비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도농협이 소형건설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돕기 위해 조합원 대상 조종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농업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3톤 미만 지게차와 굴삭기, 로더 가운데 필요한 기종을 선택해 교육을 받았다. 과정은 이론 6시간과 실기 6시간 등 모두 12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론 과정에서는 장비의 기본 구조와 조작 방법, 작업 전 점검사항, 안전수칙 등을 익혔다. 실기 과정에서는 실제 장비를 직접 운전하며 조작법과 현장 대응 능력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장순복 조합장이 농업현장의 안전을 강조하며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근 농촌에서는 농자재와 수확 농산물 운반, 토사 정리, 농지 관리 등 여러 영농 작업에 소형건설기계 사용이 늘고 있다.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조작 미숙이나 안전수칙 미준수에 따른 사고 위험도 있어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도농협은 이에 앞서 자유로중장비운전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들이 소형건설기계 교육을 보다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지도농협 조합원은 이번 교육뿐 아니라 소형건설기계 관련 교육을 이용할 때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순복 조합장(오른쪽)과 지도농협 조합원이 안전을 으뜸으로 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장순복 조합장은 “농업 현장에서 소형건설기계 사용이 늘고 있어 조합원들이 필요한 장비를 안전하고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조합원들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편의와 안전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도농협은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농자재와 농기계 관련 지원, 영농교육 등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