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년 장애인 자산형성 돕는
‘누림통장’ 참여자 모집

월 최대 10만원, 1대1 매칭으로 만기 시 최대 약 500만원 마련

2026-08-17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는 청년 장애인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2026년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 참여자를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장애인 누림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 장애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가입자가 월 10만원 이하를 납입하면 납입액과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지원받아 2년 만기 시 최대 약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03년부터 2007년 사이에 태어난 19~23세 청년 가운데 종합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가입 기간에는 경기도에 계속 거주해야 한다.

가입자는 자립 역량을 높이기 위한 금융·경제 분야 맞춤형 교육도 1회 이수해야 한다. 교육에서는 자산 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정보를 배울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대상자 본인이나 대리인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유희 고양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로 인한 고용 불안과 낮은 소득으로 경제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누림통장이 자산을 마련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청년 장애인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