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원순환가게 20곳,
다시 문 열어
상반기 재활용 자원 23톤 회수 11월 27일까지 시민 참여 운영
[고양신문] 고양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잠시 문을 닫았던 자원순환가게 20개소를 오는 18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하반기 운영은 11월 27일까지다.
자원순환가게는 가정에서 나온 투명페트병과 캔, 종이팩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가져오면 품목별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시민 참여형 사업이다. 적립한 포인트는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고양시는 폭염 속에서 활동가와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운영을 잠시 중단했다. 휴무가 끝남에 따라 18일부터 기존 20개소 모두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다.
올해 상반기 자원순환가게에서 회수한 재활용 가능 자원은 약 23톤에 달했다. 시민들이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리해 배출하면서 자원 회수량을 높이는 성과로 연결됐다.
재활용 효율을 높이려면 품목별 배출 방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떼어낸 뒤 압착해서 배출해야 한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펼쳐 말린 상태로 가져오면 된다.
고양시는 하반기 자원순환가게와 함께 재활용품 교환사업과 무인회수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사업도 계속 운영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상반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 23톤의 재활용 가능 자원을 회수할 수 있었다. 혹서기 휴무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여는 만큼 많은 시민이 자원순환가게를 이용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순환가게별 운영 장소와 시간은 고양시청 누리집과 ‘수퍼빈모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