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8세대' 능곡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착수

24일 현장설명회, 9월 14일 입찰 마감

2026-08-19     박상준 기자
능곡3구역 재개발사업장 일대 전경. 네이버항공뷰.

[고양신문] 덕양구 능곡재정비촉진지구 내 능곡3구역이 재개발 사업의 핵심 단계인 시공자 선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능곡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양주현)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해당 공고문에 따르면 시공자 선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 방식은 도급제다.
조합은 입찰보증금을 100억원으로 책정했다.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건설사는 입찰 마감 1일 전까지 입찰보증금 전액을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현금 50억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5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4일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입찰 지침을 안내할 예정이며, 9월 14일에 최종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능곡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 고양시 제공

능곡3구역 재개발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6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역 면적은 8만9271㎡ 규모이며,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해당 부지에는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36층 높이의 아파트 16개 동, 총 1258세대와 각종 부대복리시설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은 광역 교통망이 우수해 정비사업 업계가 관심을 갖는 지역이다. 사업지 인근에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있으며, GTX-A 대곡역과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도심 진입과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비교적 양호하게 갖춰져 있다. 구역 주변으로 능곡초등학교, 신능초등학교, 능곡중학교, 능곡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했으며 능곡전통시장 등 기존 도심의 상권 시설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능곡3구역 내 노후화된 공동주택 전경. 재개발을 통해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