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 Touchdown Korea팀, ‘내일로 해커톤 2026’ 우수상

항공교통전공 동문·대학원생으로 구성, “항공교통 분야 발전·혁신 기여할 것”

2026-08-21     권구영 기자
[사진제공 = 백승우 한국항공대 졸업생]

[고양신문]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부 항공교통전공 졸업생과 일반대학원 미래항공교통학과 석사과정생들로 구성된 ‘Touchdown Korea’ 팀(이서원, 권태중, 김나현, 백승우)이 한국철도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한 ‘내일로 해커톤 2026: 철도x항공 데이터 융합 AI 서비스 개발 해커톤’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내일로 해커톤’은 한국철도공사가 지난해부터 주최해 온 대회로, 올해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개최됐다. 이번 해커톤은 철도와 항공 데이터를 융합해 국민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교통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항공 입국부터 철도 이동, 지역 관광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를 구현하는 등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이동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 과제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6개 팀이 지원하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엄격한 예선 심사를 통과한 단 12개 팀만이 본선에 진출해 2박 3일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Touchdown Korea’ 팀은 철도와 항공 데이터 등 다양한 오픈 데이터를 활용한 AI Agent 기반의 맞춤형 이동 최적화 서비스 플랫폼 모델을 제안했다. 특히 항공과 철도를 연계해 이용자의 상황과 목적에 맞는 이동 경로를 제시하는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높은 구현 완성도와 창의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Touchdown Korea’ 팀은 이서원(항공교통전공 21학번 졸업, 일반대학원 미래항공교통학과 석사과정 재학, 지도교수: 김휘양), 권태중(일반대학원 미래항공교통학과 석사과정 재학, 지도교수: 이금진), 김나현(항공교통전공 20학번 졸업, 일반대학원 미래항공교통학과 석사과정 졸업 예정, 지도교수: 이금진), 백승우(항공교통전공 22학번 조기 졸업) 등 항공교통 분야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들로 구성됐다.

팀장을 맡은 이서원 석사과정생은 “팀명인 ‘Touchdown Korea’처럼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목적지까지의 여정을 끊김 없이 연결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고민했다”며 “팀원들과 밤낮없이 고민하고 토론하며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항공교통 분야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