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엽2동, 취약계층에 보양식 전달
저소득 노인·장애인 가구 찾아 삼계탕·햄 세트 지원 건강 상태·복지 욕구 살피며 폭염기 복지안전망 강화
2026-08-25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일산서구 주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찾아 삼계탕과 햄 세트 등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담은 보양식 나눔’으로 마련된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충당했다.
주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찾아가는 복지팀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햄 세트 등 보양식과 영양식을 전달했다. 물품을 건네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확인하며 필요한 복지 지원이 있는지도 함께 살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등 위기 상황이 확인된 가구에는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주엽2동은 폭염기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지역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하영란 주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나눔과 돌봄이 지속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었다.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