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엽역 광장에 울려 퍼진 음악,
주민 화합의 여름밤
주엽1동 주민자치회, 제4회 마을음악회 열어 비 그친 광장서 주민·출연진 노래로 추억 나눠
2026-08-25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일산서구 주엽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주엽역 광장에서 ‘2026년 주엽1동 제4회 마을음악회’를 열고 음악으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감·문화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마을음악회는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공연을 즐기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는 주민들이 찾아와 주엽역 광장을 가득 채웠다.
행사를 앞두고 비가 계속 내리면서 주민자치회는 광장에 텐트를 설치하는 등 궂은 날씨에 대비했다. 다행히 공연 시작 전 비가 그쳤고 선선한 바람까지 불면서 한여름 저녁을 음악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무대가 시작되자 주민들은 공연이 끝날 때마다 박수와 환호로 출연진을 응원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여행을 떠나요’를 부르며 광장을 하나의 목소리로 채웠다. 주민들은 노래를 함께 부르고 서로 웃음을 나누며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다.
황희숙 주엽1동 주민자치회장은 “시작 직전까지 비가 내려 걱정이 컸지만 날씨가 개면서 선선한 바람 속에서 주민들과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바자회와 음악회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함께 나눈 즐거움과 추억이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