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거점 16곳 운영
덕양구 8곳, 일산동구 4곳, 일산서구 4곳
[고양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2026년 청소년동반자 거점 공간’ 16곳을 운영한다.
청소년동반자 거점 공간은 상담사가 센터를 벗어나 청소년이 생활하는 지역 가까이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장소다. 공공기관과 청소년 관련 시설, 복지기관, 스터디카페 등 지역 내 공간을 활용해 상담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청소년의 접근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2025년 상담 접수 현황을 토대로 상담 수요가 많고 기존 상담센터와 거리가 있는 고양시 외곽 지역 등을 중심으로 거점 공간을 발굴했다. 올해 운영 장소는 덕양구 8곳, 일산동구 4곳, 일산서구 4곳 등 모두 16곳이다.
주요 거점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 원흥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르하임스터디카페 고양원흥점, 노블탑스터디카페 고양점, 커피랑도서관 일산마두점, 르하임스터디카페 일산풍동점, 이루밍스터디카페 일산대화점 등이다.
지역별로 상담 공간을 분산한 만큼 청소년동반자는 청소년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상담할 수 있게 됐다. 청소년 역시 먼 거리를 이동하거나 낯선 상담기관을 찾아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어 상담 참여 문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현숙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생활하는 곳과 가까운 공간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 여러 시설을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청소년이 필요할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이다. 정신건강과 학습, 진로 등 청소년이 겪는 다양한 고민과 갈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위기청소년에게 상황에 맞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