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1동 ‘한마음 농장’에
이웃사랑 심었어요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마음봉사단, 배추·무 식재 수확 후 김장김치 담가 취약계층·경로당에 전달

2026-09-01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일산동구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마음봉사단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김장김치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8일 ‘한마음 농장’에 배추와 무 모종을 심었다.

‘한마음 농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키운 뒤 수확한 배추와 무로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사업으로, 농작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부터 수확과 김장, 나눔까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장항1동과 한마음봉사단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농장’에 배추와 무 모종을 심었다.

수확한 농작물로 담근 김장김치는 장항1동 지역 내 경로당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한마음 농장은 주민들이 직접 땀 흘려 키운 농작물을 이웃과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작은 모종에서 시작한 주민들의 정성이 겨울철 김장김치로 결실을 맺어 지역 내 나눔으로 연결된다.

윤정원 장항1동장은 “오늘 심은 배추와 무가 건강하게 자라 겨울철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김장김치로 전달됐으면 한다. 농작물을 가꾸는 과정부터 김장과 나눔까지 주민들이 함께하는 만큼 서로의 어려움을 살피고 돌보는 장항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