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고양종합운동장 무대 안전점검

무대 가설물 추락·붕괴 위험 집중 점검 야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활동도 병행

2026-09-02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KOSHA, 지사장 조선욱)는 2일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규모 콘서트 무대 가설물 설치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 캠페인을 벌였다.

최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대규모 콘서트가 잇따라 열리면서 무대와 각종 가설물 설치 작업도 늘고 있다. 고양파주지사는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붕괴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 무대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 캠페인을 하고 있다.

현장에는 공단 관계자와 공연 주관사인 CJ ENM 안전경영팀 등 안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연장 안팎의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고 무대 시설과 가설물 설치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높은 곳에서 이뤄지는 작업의 추락 위험과 구조물 붕괴 가능성을 중심으로 주요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공단은 현장 안전 관계자들과 무대와 가설물을 설치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 방법과 사고 예방 대책도 논의했다.

9월까지 이어지는 늦더위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도 함께 펼쳤다. 공단은 야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에게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과 안전 메시지를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 OPS 등 안전보건자료와 쿨타올을 배부했다.

조선욱 고양파주지사장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공연은 무대와 가설물을 설치하는 첫 단계부터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더위가 남아 있는 야외 작업 현장에서도 근로자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펴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