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동종합사회복지관,
주거환경 지키는 ‘이웃지기’ 위촉
대덕·화전 임대단지 가정 정리수납 지원 9개 기관과 주민 대표 등 참여
[고양신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 대덕동·화전동 임대단지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웃.사.촌(村)’의 이웃 모니터링단인 ‘이웃지기’ 위촉식을 열었다.
‘이.웃.사.촌(村)’은 대덕동과 화전동 임대단지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이웃 간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청소와 정리수납, 방문교육, 이웃의 집들이, 성과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복지관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10가정을 찾아 정리수납과 방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웃지기는 주거환경 개선 이후에도 각 가정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살피는 지역 모니터링단이다. 마을 주민과 유관기관 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해 주거 상태를 확인하고 주민을 응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식에는 대덕동행정복지센터, 덕은LH1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덕은다함께돌봄센터, 화전동주민자치회, 화전동행정복지센터,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향동다함께돌봄센터, 향동LH1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대한수납정리협회 등 9개 기관과 향동지역 이웃주민 대표 2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취지와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으로 이웃지기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집들이와 성과공유회도 마련해 사업 사례와 변화를 나눌 예정이다.
향동지역 주민 대표로 참여한 한 주민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싶어도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다. 이 사업으로 주민들이 집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마을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함께해 주신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주거환경 개선과 이웃 간 관계 형성이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안전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