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2동 새마을부녀회,
장 나눔으로 이웃 건강 챙겨
고추장·된장·간장 꾸러미 60여 가정 전달 어르신 안부 확인하고 태풍 안전수칙도 안내
2026-09-08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일산동구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일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60여 가정에 전달하며 가을맞이 이웃 돌봄에 나섰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고춧가루와 엿기름 등 재료를 준비해 고추장을 담갔다. 완성된 고추장에 된장과 간장을 더해 꾸러미를 구성한 뒤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찾아 전달했다.
회원들은 장 꾸러미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도 살폈다. 가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도 안내했다.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서 열무김치와 불고기 반찬을 나누는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나눔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종선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장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을 챙기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중산2동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산2동은 여름철 폭염이 잦아든 뒤에도 가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지역 내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유병웅 중산2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지역 직능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꾸준히 살피겠다. 지역 내 위험요소도 미리 점검해 주민 피해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