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농협 형제농장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선학경·채미경 부부 엽채류 재배·농협사업 참여 지역농업 발전 기여 인정

2026-09-09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 조합원인 형제농장의 선학경·채미경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26년 9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9월 월례회의에서 진행됐다. 선학경·채미경 부부는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바탕으로 선도농가로 성장한 성과와 적극적인 농협사업 참여,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학경·채미경 부부(사진 아래)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형제농장을 운영하며 열무와 갓, 시금치 등 엽채류를 재배하고 있다.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재배기술과 농장 운영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가 경쟁력 향상에도 꾸준히 힘써왔다.

농협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농업인 간 화합과 지역농업 발전에 힘을 보탰으며, 지역 농업인들과 영농 경험을 나누고 선도농업인으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해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축하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선학경·채미경 부부는 “부부가 함께 농장을 일구며 흘린 땀과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 이번 수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더욱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고 지역농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순복 조합장은 “두 분의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성실한 영농활동과 농업에 대한 열정은 지역 농업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도농협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가고 경쟁력 있는 선도농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