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시대,
이주배경가족 컨퍼런스 연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18일 일산동구청에서 가족센터 역할·지역사회 협력모델 놓고 전문가 토론
[고양신문] 통합돌봄시대를 맞아 이주배경가족을 위한 가족센터의 역할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통합돌봄시대 가족센터의 역할과 지역사회 협력모델’을 주제로 이주배경가족지원 정책 컨퍼런스를 연다.
컨퍼런스는 이주배경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원체계를 살펴보고,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복지·교육 등 지역사회 여러 영역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 이주배경주민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오후 3시 개회식에 이어 조문기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이주배경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는다. 조 교수는 이주배경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환경과 지역 차원의 역할을 짚을 예정이다.
오후 3시35분부터는 발표와 토론이 열린다. 류호인 인천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장이 좌장을 맡고, 에드윈헐 멘도자 주한 필리핀 총영사, 윤성은 한국가족센터협회장, 이경진 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 김세영 이민자통합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참석자들은 가족센터와 지역사회가 이주배경가족을 어떤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현장에서 필요한 협력체계와 정책 방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한다. 발표와 토론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외교와 가족지원, 교육, 사회복지, 이민자 지원 분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이주배경가족 지원을 특정 기관의 역할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로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신청은 9월 10일까지 안내문의 QR코드를 이용한 구글폼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938-9801)로 문의하면 된다. 컨퍼런스는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고양신문과 경기다문화뉴스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