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농협 여성조직, 제주 선진지 견학

고향·농가주모·희망봉사단 참여 문화체험 하며 화합과 결속 다져

2026-09-13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송포농협 여성육성조직 회원들이 제주에서 선진지 견학과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송포농협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제주도에서 ‘농협 여성육성조직 선진지 견학’을 가졌다. 견학에는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희망봉사단 회원, 농협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송포농협 여성육성조직 회원들이 제주에서 선진지 견학과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여성조직의 활동 활성화와 회원 간 친목을 위해 마련된 일정에서 참가자들은 첫날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일대를 만나는 유람선에 올랐다. 제주의 가을 풍경을 품은 상효원도 찾아 자연 속에서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제주 농수산물센터를 찾고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접하는 다양한 체험을 했다. 동서양의 공연 요소를 결합한 스카이워터쇼와 1960~70년대 생활상을 재현한 ‘선녀와 나무꾼’을 관람했으며, 제주 특유의 숲 생태가 남아 있는 교래 곶자왈도 둘러봤다.

심은보 조합장이 여성육성조직 회원들과 이야기를 하며 걷고 있다.

송포농협은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희망봉사단을 중심으로 농촌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견학에서는 서로 다른 여성조직 회원들이 활동 경험을 나누고 친목을 쌓으며 조직 간 유대감을 높였다.

농업과 농촌, 지역사회를 잇는 여성조직의 역할을 다시 살펴보는 자리도 됐다. 회원들은 제주에서 함께한 1박 2일의 시간을 계기로 서로의 활동을 이해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을 위한 봉사와 교류에 더욱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포농협 여성육성조직 회원들이 문화체험을 하고 있다.

심은보 송포농협 조합장은 “우리 농협 여성조직은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자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소중한 동반자다. 잠시나마 바쁜 시간을 내려놓고 회원들이 서로 웃고 이야기하며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으면 했다. 제주에서 쌓은 좋은 추억과 화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송포지역 농업과 이웃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