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무료급식소에 쌀 660kg 후원

‘함께하면 아름다운 세상 무료급식소’에 20kg 33포 전달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 식사 지원에 보탬

2026-09-20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에 쌀 660kg을 후원하며 이웃 나눔에 힘을 보탰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지난 14일 오후 4시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가 운영하는 ‘함께하면 아름다운 세상 무료급식소’를 찾아 20kg 쌀 33포를 전달했다. 후원 자리에는 이충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기획경영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4명과 양점식 무료급식소 부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급식소에 쌀을 후원하며 이웃 나눔에 힘을 보탰다.

일산서구 문촌마을 9단지 상가동에 자리한 ‘함께하면 아름다운 세상 무료급식소’는 2016년 문을 연 뒤 장애인과 홀몸어르신,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 왔다. 정기 급식과 함께 명절 떡국 나눔, 여름철 삼계탕 나눔, 김치와 반찬 지원 등 계절과 시기에 맞춘 먹거리 나눔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식사 마련에 사용된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식재료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이뤄진 후원이라는 점에서 급식소 운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이충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기획경영본부장(왼쪽)과 직원들이 양점식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 부회장(연두색 옷)의 설명을 듣고 있다. 그동안의 활동과 나눔을 이야기 했다.

이충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기획경영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 작은 정성이지만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전했다.

무료급식소는 지역 기관과 기업, 봉사단체, 주민들의 후원과 자원봉사에 힘입어 취약계층의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봉사단체와 음식점 등이 참여해 쌀국수 무료급식을 마련했고, 올해 여름에는 취약계층 4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양점식 (사)장애인권익지원협회 고양시지부 부회장은 “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은 가장 필요한 후원품 가운데 하나다. 추석을 앞두고 귀한 쌀을 후원한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정성이 따뜻한 한 끼가 돼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면 아름다운 세상 무료급식소’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기업, 봉사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