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
전통시장서 장바구니 370개 나눔

원당·일산시장서 자원순환 캠페인 펼쳐  2968개 에코백 손바느질로 새 쓰임

2026-09-22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추석을 앞두고 원당시장과 일산시장에서 재사용 장바구니 37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자원순환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열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던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다시 활용해 일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고 자원 재사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활동이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원당시장과 일산시장에서 재사용 장바구니 37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나눔에 사용된 장바구니는 센터가 운영하는 ‘잠자는 에코백 & 장바구니를 깨워라’ 자원순환 봉사활동에서 새롭게 만들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수거된 장바구니에 자원순환 문구를 담은 라벨을 손바느질로 부착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거점센터 매니저와 일산농협 자원봉사자 5명도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전달하고 재사용의 의미와 친환경 소비 실천 방법을 알렸다.

센터는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과 장바구니를 직접 가져와 자원순환 문구가 담긴 라벨을 손바느질로 부착하는 활동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시민 2300명이 참여했으며, 장바구니 2486개와 에코백 482개 등 모두 2968개 물품에 새로운 쓰임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