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성인 발달장애인 미술전시회 연다
10월 6~8일 마리나갤러리서 14명 작품·주민 협동작품 선보여
2026-09-29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마리나갤러리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14명의 작품과 지역주민 협동작품을 선보이는 미술전시회 ‘위드아트투게더, 함께라서 소중했던 시간’을 연다.
전시 첫날인 6일 오후 4시에는 참여 작가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오픈식이 열린다.
전시장에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각자의 시선과 감성을 담아 완성한 개별 작품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협동 작품이 소개된다. 복지관은 지역 문화공간인 마리나갤러리를 전시장으로 마련해 발달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발달장애인 작가와 주민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만나고 교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역 문화공간과 복지기관의 협력으로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주민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드아트투게더’는 고양시가 지원하는 장애인권익증진사업의 하나로 지난 3년간 운영됐다. 성인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표현을 돕고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미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