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사이에서 만나는 시와 노래
고양서 3일간 토크콘서트

10월 9~11일 고양꽃전시관 플라워북카페 이동순·도종환·정호승 시인, 뮤지션과 한무대

2026-09-30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고양꽃전시관 플라워북카페에서 시인과 뮤지션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연다.

2026고양가을꽃축제와 연계한 공연으로, 가을꽃을 감상하는 공간에 시와 음악을 더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매일 시인 한 명과 뮤지션이 한 무대에 올라 작품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보인다.

첫날인 9일에는 이동순 시인과 라라악극단이 무대에 오른다. 10일에는 도종환 시인과 싱어송라이터 김현성이 관객을 만나고, 11일에는 정호승 시인과 뮤지션 강고은이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공연에서는 시인들이 자신의 작품과 삶에 얽힌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고 뮤지션들이 노래와 연주를 곁들인다. 문학과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기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 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회차별 300석 규모의 자유석으로 운영된다. 관람권은 1회권 2만원, 3일 전일권 5만원이다.

관람권 구매자에게는 구매 금액의 10%를 고양페이로 돌려준다. 1회권 구매자는 2000원, 전일권 구매자는 5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국제박람회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6고양가을꽃축제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가을 빠레뜨’를 주제로 가을꽃 전시를 비롯해 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