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민의 날 10월 3일,
고양아람누리서 열린다

걷기대회·호수마켓·체험행사부터 시민 표창·합창까지 ‘가치 있는 고양, 같이 가는 고양’ 주제로 화합의 장

2026-10-01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는 오는 10월 3일 오후 2시부터 고양아람누리 일원에서 ‘가치 있는 고양, 같이 가는 고양’을 주제로 ‘2026 고양특례시민의 날’을 연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기념식으로 꾸며진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고양아람누리 광장 일대에서 걷기대회와 호수마켓, 체험·홍보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오후 5시30분부터 아람음악당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고양특례시걷기연맹이 주관하는 걷기대회는 호수공원에서 출발해 아람누리 광장까지 걷는 코스로 구성됐다. 500여 명이 참여하며, 사전 접수는 걷기연맹 누리집에서 받는다. 완주자에게는 모바일 완보증과 완보배지가 제공된다.

아람누리 광장에서는 고양시수공예작가협의회가 ‘고양시 호수마켓’을 운영한다. 패브릭, 매듭 액세서리, 도자기, 목공, 뜨개, 가죽, 라탄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야외도서관과 쉼터에서는 독서 보드게임과 독서퍼즐, 즉석사진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재난안전 OX퀴즈와 심폐소생술 체험, 페이스페인팅, 삼행시 짓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홍보존에는 일자리정책과와 복지정책과, 일산동구보건소가 참여한다. 맞춤형 일자리 상담과 직업 적성 검사, 복지서비스·통합돌봄 안내, 혈압 측정과 건강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걷기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탬프를 3개 이상 모은 시민에게는 고양시 티셔츠, 고양이 캐릭터 키링, 고양이 솜사탕을 제공한다.

오후 5시30분부터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민선9기 고양시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한다. 고양특례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무 공연과 아이돌 그룹 ‘리센느’의 축하영상도 선보인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시민에게는 고양시장 표창과 고양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한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기념사에서 민선9기의 비전과 출범 이후 약 3개월간 추진한 주요 변화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기념식 마지막 무대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시민 합창으로 꾸며진다. 시민들이 함께 노래하며 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으로 행사의 끝을 장식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의 날은 시민 여러분이 주인공이 되는 자리인 만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고양의 가을을 즐기고 시민으로서의 자긍심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