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자원봉사센터,
직접 만든 나눔물품 690개 전달

거점센터 주민과 자원봉사자 체험형 활동으로 제작 폐가죽 네임택·안전스트랩 등 돌봄·복지기관에 나눔

2026-10-03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거점센터의 체험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물품 690개를 지난 29일까지 지역 돌봄·복지기관 9곳에 전달했다.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직접 만든 물품을 이웃과 나누며 봉사의 의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폐가죽 네임택과 안전스트랩, 하트 뜨개 브로치, 네잎클로버 키링 등을 손수 만들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물품을 지역 돌봄·복지기관 9곳에 전달했다.

완성된 물품은 화정다함께돌봄센터, 푸른우리지역아동센터,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 동녘지역아동센터, 한사랑푸른지역아동센터, 한빛지역아동센터, 대화노인종합복지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집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9개 기관에 전달됐다.

특히 폐가죽으로 만든 네임택과 안전스트랩은 버려질 수 있는 자원을 다시 활용한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제작돼 환경보호와 이웃 나눔의 의미를 함께 담았다. 하트 뜨개 브로치와 네잎클로버 키링에도 참여자들의 정성과 손길이 더해졌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거점센터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물품이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돼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참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곳곳의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자원봉사를 매개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형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