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울림누리서 만나는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
10월 31일 어울림극장 오후 2시 라이브 드로잉·K-POP·미디어아트 결합 15개국 공연·누적 관객 800만명 기록
[고양신문] 고양문화재단(이사장 민경선)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를 선보인다.
공연은 지난 5월 고양교육지원청의 ‘고양아트365+’ 사업에 참여해 고양지역 중학생 4000여 명을 만났던 작품이다. 당시 학생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관람 대상을 가족과 시민까지 넓혀 일반 예매 공연으로 다시 무대에 올린다.
‘페인터즈’는 대사 없이 그림과 몸짓, 음악, 영상으로 무대를 구성하는 넌버벌 아트 퍼포먼스다. 전 세계 15개국 67개 도시에서 공연돼 누적 관객 800만 명을 기록했다. 다양한 미술 재료와 표현 기법에 K-POP 퍼포먼스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그림 한 점이 완성되는 과정을 공연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무대에서는 마블링 아트와 야광 드로잉, 액션 페인팅, 라이트 카빙, 마스터피스 등 다양한 라이브 드로잉이 펼쳐진다. 물 위에 바닷속 풍경을 표현하고 빛으로 한국의 절경을 그려낸다. 물감을 뿌리고 몸을 움직이며 화면을 채우는 액션 페인팅과 그라타주 기법을 활용한 빛의 표현도 만날 수 있다. 공연 후반에는 초대형 화판 위에 세계적인 명작을 완성하며 무대의 절정을 만든다.
대사가 없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관람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배우들은 객석 가까이 다가가 몸짓과 표정으로 관객과 교감하고, 관객의 반응을 무대 장면에 반영한다. 대형 스크린과 미디어아트는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관객의 몰입감을 높인다.
어울림극장 무대에는 배우 6명이 출연한다. 넓은 무대와 대형 화폭을 활용해 역동적인 그림 작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연 종료 후에는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공연 시간은 약 75분이다. 입장권은 VIP석 7만원, R석 5만원이다. 가족 관객을 위한 ‘온 가족 다함께 패키지’는 3인 이상 예매하면 전 좌석을 45% 할인한다. 할인 적용 가격은 VIP석 1인 3만8500원, R석 1인 3만3000원이다.
예매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할 수 있다. 공연과 할인 관련 문의는 고양문화재단(1577-7766)으로 하면 된다. 고양문화재단은 학생과 시민이 가까운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우수 작품을 지속해서 소개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