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제대군인센터,
코스탈㈜ 기업탐방
군 전역 간부 등 19명 함께 참여 생산과 품질, 출하, 포장 현장 견학 전직 준비에 실질적 소통과 도움줘
[고양신문] 경기북부 제대군인센터는 지난 1일 전역간부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민간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코스탈㈜을 찾아 기업탐방을 가졌다.
기업탐방에는 최진희 경기북부 제대군인센터장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 4명과 전역간부 15명 등 모두 19명이 참여했다. 코스탈㈜에서는 이재필 대표와 이동균 이사, 김원준·박수원·김영하 부장 등 5명이 참석자들을 맞았다.
이번 방문은 5년 이상 군 복무한 전역간부와 전직지원기간 중인 간부를 대상으로 제대군인이 근무하고 있는 기업을 직접 찾아 회사의 업무환경과 직무를 살펴보고, 전역 후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후 1시30분 코스탈㈜에 도착한 뒤 회사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회사와 경기북부 제대군인센터 관계자 소개에 앞서 대표와 최진희 센터장이 인사를 나눴고, 회사 소개 영상을 보면서 기업의 주요 업무와 근무환경을 살폈다.
간담회에서는 군 경력을 민간기업의 직무와 연결하는 방법과 전역 후 취업 과정에서 필요한 준비 사항 등을 공유했다. 군 조직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살펴보는 자리가 됐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마친 뒤 회사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회의실에서 출발해 품질·출하 부서와 생산관리 현장, 포장실 등을 차례로 찾아 제품이 관리되고 출하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사무공간만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생산 현장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재필 대표는 “전역은 경력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다. 군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책임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자산이다. 코스탈은 능력 있는 제대군인들이 산업 현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고,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업탐방에 참여한 전역간부들은 대위·준위·원사·상사·중사 등 다양한 계급 출신으로, 병기·보병·포병·정보통신·수송·기갑 등 여러 병과에서 복무했다. 참석자들의 연령도 29세부터 62세까지 다양했으며, 전역 연도는 1990년부터 2026년까지 폭넓게 분포했다.
경기북부 제대군인센터는 군에서 오랜 기간 복무한 인력이 전역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 과정에서 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을 마련하고 있다. 군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조직 경험을 민간 분야의 직무와 연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참석자들은 오후 2시30분까지 현장 견학을 마친 뒤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코스탈㈜은 방문자들에게 수건과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