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동, 어르신 600여 명 초청 ‘경로잔치’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주관 직능단체 50여 명 봉사 참여

2026-10-09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일 지영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초청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6년 고봉동 경로잔치’를 열었다.

경로잔치는 고봉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지역 직능단체가 후원했다.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적십자고봉봉사회 등 단체 회원 50여 명도 자원봉사자로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는 이기헌 국회의원과 김해련 경기도의원, 우상훈 벽제농협조합장, 김보연 고양시산림조합장, 이재복 일산동구청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눴다.

 고봉동이 지영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2026년 고봉동 경로잔치’를 열었다.

기념식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과 다과가 제공됐다. 사물놀이와 초대가수 공연도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식사를 하고 공연을 관람하면서 이웃들과 정을 나눴다.

이재복 일산동구청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평화롭고 편안한 삶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다.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와 돌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다현 고봉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고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봉동 경로잔치는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