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유치원,
바자회 수익금 3년째 나눔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함께 마련해 일산동구 저소득 독거 어르신 지원
2026-10-09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일산동구 안젤라유치원 원아들이 지난 6일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기부했다.
안젤라유치원 바자회는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준비하는 참여형 교육활동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원아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과 도서 등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면서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이웃과 나누는 가치를 배웠다.
특히 바자회 수익금 기부는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안젤라유치원은 해마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며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홍혜란 안젤라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을 배웠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안젤라유치원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일산동구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