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본부·덕양노인복지관,
어르신과 교외선 가을소풍
저소득 어르신들과 양주 명소 탐방 가을 정취 속 문화체험과 교류의 시간
2026-10-09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는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공상길)과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2026년 해피트레인 교외선 타고 떠나는 가을소풍’을 마련했다.
이번 나들이는 코레일의 사회공헌사업인 ‘해피트레인’의 하나로, 경제적·신체적 여건 등으로 야외활동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여행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교외선 열차에 올라 창밖으로 펼쳐지는 가을 풍경을 감상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행의 설렘을 즐겼다. 경기도 양주에 도착한 뒤에는 청암민속박물관과 양주나리공원, 회암사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청암민속박물관에서는 옛 생활용품과 전통문화를 살펴보면서 지난 시절의 추억을 되새겼다. 양주나리공원에서는 형형색색의 가을꽃이 피어난 산책로를 걸으며 계절의 정취를 만끽했다. 마지막으로 회암사지를 찾아 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평소 외출이나 여행 기회가 많지 않았던 어르신들은 또래와 함께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고 추억을 나누면서 서로의 친목을 다졌다. 기차 여행의 즐거움과 문화체험이 어우러져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코레일 서울본부와 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마련한 가을소풍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