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년·장애인·중장년 대상 취업교육·채용행사 마련 29일 고양꽃전시관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고양신문]고양시는 10월 한 달간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청년과 장애인, 중장년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채용행사를 운영한다.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기업과의 채용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청년 구직자를 위한 ‘청년 나알기학교 3기’가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열린다. 뇌인지 적성검사, 진로 고민 캠퍼스, 나다운 진로 마주하기 등 단계별 교육을 마련해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애인 구직자를 위한 ‘장애인 취업 희망의 날’은 21일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열린다. 참여자에게 맞춤형 취업상담과 구인기업 1대1 현장면접, 동행면접 등을 지원해 취업 기회를 넓힌다.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8일 열리는 ‘4060 원스톱day’에서는 동행면접과 상설면접, 채용대행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함께 면접요령 교육, 입사지원서류 작성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29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리는 ‘2026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채용의 장으로 꾸며진다. 구인기업과의 1대1 현장면접을 비롯해 전문인력 헤드헌팅, 기업 채용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경력 컨설팅관에서는 입사지원서류 작성과 취업상담, AI 고용 잡케어, 직업훈련 및 중장년 지원제도 등을 안내한다. 직업 멘토링관에서는 현직 종사자에게 직무와 취업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힐링·체험관에는 AI 이력서 사진 촬영, AI 노동법 상담, 퍼스널컬러 진단, 헬스케어, 마음건강 등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정기적인 취업 프로그램 외에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이동상담과 동행면접, 상설면접, 채용대행 서비스를 수시로 제공한다.
이동상담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방문해 취업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동행면접은 일자리센터 직원이 구직자와 함께 면접장을 방문해 면접 참여를 돕는다. 상설면접과 채용대행은 기업의 채용 수요에 맞춰 현장면접과 서류전형, 면접 대상자 선별 등을 지원한다.
기업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고양시는 지역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채용정보와 인사·노무 관련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고양시 기업 인사담당자 커뮤니티’를 수시로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기업 간 교류와 인사·노무 정보, 각종 지원정책 등을 안내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청년부터 장애인, 중장년까지 구직자의 특성과 취업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실질적인 취업을 돕고 기업의 원활한 인력 채용을 지원해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취업상담과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일자리통합누리집(www.goyang.go.kr/jobs)과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서 확인하거나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031-8075-366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