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종합사회복지관·내유초,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 맞손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위기가정 조기 발굴·교육복지 안전망 강화

2026-10-20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은선)과 내유초등학교(교장 서유석)가 위기학생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별 특성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내유초등학교는 지난 16일 학생맞춤형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학교 안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위기 상황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가정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협약의 핵심이다.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내유초등학교가 위기학생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생별 특성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위기학생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연계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 캠페인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가 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파악하면 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전문서비스를 연계해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복지 안전망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은선 원당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유석 내유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 복지기관이 학생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해결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위기학생 발굴부터 복지서비스 연계, 학교문화 개선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지역사회 중심의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