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구협동조합,
장애인복지에 500만원 후원
가구박람회 참가비 일부 기부 장애인·가족 복지사업에 활용
[고양신문]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사장 정세환)이 지역 장애인과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진·운영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 500만원을 후원했다. 지역 가구산업 활성화로 얻은 성과를 이웃과 나누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취지다.
후원금은 지난 6월 18~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고양가구박람회’ 참여업체들이 납부한 부스 참가비 일부로 마련됐다.
당시 박람회에는 약 200개 가구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였다. 지역 가구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판로 확대와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은 박람회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특히 지역 가구업체들이 함께 마련한 재원을 장애인복지에 사용한다는 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을 연결한 나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후원금 500만원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장애인과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정세환 고양시가구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 가구산업의 발전과 함께 그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도 중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정 이사장은 “지역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황성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가운데 장애인복지에도 관심을 갖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세환 이사장과 고양시가구협동조합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장애인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은 지역 가구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양가구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가구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2026년 가을 고양가구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가구업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의 후원은 지역 산업계가 경제활동의 성과를 사회적 나눔으로 연결하고,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