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년 봉사팀,
마음건강 캠페인 펼쳐
일산호수공원서 시민 171명 참여
2026-10-21 한진수 기자
[고양신믄]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청년 자원봉사 기획단’ 소속 직장인 봉사팀 ‘스.드.메’는 지난 17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시민 171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마음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학업과 취업, 직장생활, 대인관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마음건강과 자기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인 봉사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신의 걱정과 고민을 글로 적어 ‘고민 휴지통’에 넣는 체험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마음속 고민을 종이에 옮겨 적으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른 체험인 ‘걱정인형 만들기’에서는 각자의 걱정을 담은 인형을 만들었다. 평소 쉽게 꺼내지 못했던 감정을 표현하고 청년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는 자리였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년 마음건강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다. 청년들이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응원하는 문화가 널리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청년 봉사단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시민들이 참여한 캠페인은 마음속 고민을 글과 인형으로 표현하면서 서로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