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행주한우’,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최우수상
품질평가 5개 부문 중 4개 부문 수상 고양축산농협·한우농가 품질 경쟁력 입증 고품질 발효사료·체계적 사양관리 결실
[고양신문] 고양시 대표 축산물인 ‘행주한우’가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고양시는 지난 24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2026년 제58회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한우경진대회에서 고양축산농협(조합장 유완식)과 고양시 한우농가들이 품질평가 5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전했다.
행주한우는 품질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으며, 단체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개인과 단체 부문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면서 경기도 내 한우 생산지로서 고양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유완식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한우 개량과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조합원님들의 열정과 헌신이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 앞으로도 행주한우의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같은 성과에는 고양시의 브랜드 관리와 한우농가들의 품질 향상 노력이 뒷받침됐다. 고양시 한우농가들은 과학적으로 설계된 고품질 발효사료를 급여하고 체계적인 사양관리에 힘써 왔다. 소의 성장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사료 관리가 육성률과 육질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행주한우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지역 축산물로, 고양축산농협과 한우농가들이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쏟아 왔다. 이번 수상은 지역 한우의 품질을 알리고 행주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행주한우가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품질평가 5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고양시 축산업의 자랑스러운 성과다. 좋은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애써 온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주한우가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