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19년간 장애인 일자리 창출·경제적 자립 지원 민간취업 연계 확대, 문화예술 분야 새 직무 개발

2026-11-04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진·운영법인 홀트아동복지회)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복지관은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2007년 7월부터 약 19년간 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능력 향상과 민간취업을 지원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의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 정도와 개인별 직업능력, 희망 직무 등을 고려해 적합한 일자리를 연결해 왔다. 참여자들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과 직무교육, 현장점검 등도 지원했다.

특히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경험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역 사업체를 발굴하고 취업 알선에 힘썼다. 그 결과 기존 연평균 10명 수준이던 민간취업 인원이 2024년 13명, 2025년에는 14명으로 늘었다.

2025년부터는 장애인의 재능과 관심을 살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분야로 일자리 영역도 넓혔다. 참여자가 직접 라디오 방송을 맡거나 방송 콘텐츠를 편집하는 등 새로운 직무를 개발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마련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소득 지원뿐 아니라 직업 경험을 쌓고 민간 노동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지역 사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취업 기회를 넓히고,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직무를 개발하는 데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황성진 관장은 “이번 표창은 지난 19년간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힘써 온 결과다.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와 능력을 반영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민간취업 기회를 넓혀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