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곳곳에서 이웃사랑 나눔 이어져

교회와 봉사단체, 쌀·라면·과일·고구마 등 기탁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에 따뜻한 온정 전달

2026-11-06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고양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역 교회와 봉사단체들이 쌀과 라면, 과일, 고구마 등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화전동 나눔

덕양구 생명나무교회는 지난 3일 라면과 과일 각 10박스씩 총 20박스를 화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생명나무교회는 2024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화전동 관계자는 “해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생명나무교회에 감사드린다.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화동 나눔

같은 날 일산서구 대화동에서는 일산충신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라면 꾸러미 25상자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된다. 이창조 일산충신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흥도동 나눔

지난 4일에는 덕양구 흥도동 도담교회가 저소득 가구를 위한 쌀 10kg 34포, 총 34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된다. 우인성 흥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모아준 도담교회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엽1동 나눔

일산서구 주엽1동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벽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4일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구마 5kg 20박스, 총 100kg을 기부했다. 고구마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이용복 주엽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벽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주엽2동 나눔

같은 날 주엽2동에도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이 고구마 5kg 20여 박스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주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된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이웃을 위해 정성을 나눠준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교회와 봉사단체가 마련한 식료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거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