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촌현장봉사단,
어려운 농업인 10농가에 온정 전달

농협 고양시지부·벽제농협, 우리농산물 꾸러미 지원 화재·수해 피해농가와 고령·취약층 농업인 찾아 위로

2026-11-06     한진수 기자

[고양신문] 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 오영석)와 벽제농협(조합장 우상훈) 임직원들로 구성된 NH농촌현장봉사단이 지난 5일 고양지역 농업인 10농가에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나눴다.

올봄 첫 지원에 이은 두 번째 나눔으로, 농장 화재와 수해 등 예기치 못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고령·취약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지원 대상 농가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농사를 짓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고령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지역 농협의 관심과 정성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NH농촌현장봉사단이 고양지역 농업인 10농가에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온정의 마음을 나눴다.

특히 농장 화재와 수해는 농업인들에게 경제적 손실뿐 아니라 영농에 대한 부담까지 안겨준다는 점에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봉사단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촌을 지키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나눔에 나섰다.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협의 사회공헌활동인 맞춤형 복지사업을 담당하는 봉사조직이다. 농촌지역 고령농가와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 생활용품과 생필품 지원 등 농업인의 생활 여건에 맞춘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직접 찾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우상훈 벽제농협 조합장은 “농업인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장 가까이에서 힘이 되어주는 것이 농협의 중요한 역할이다. 농장 화재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오영석 농협 고양시지부장은 “지난봄에 이어 농업인들을 다시 찾아뵙고 우리농산물에 담긴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농심천심운동을 널리 확산하고, 고령농업인과 취약농가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확대하겠다. 농업인이 어려울 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농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