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생활부터 취업 준비까지 현실적 조언 바탕 진로 탐색 지원

[고양신문]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부 졸업 동문이 한국항공대학교 새내기성공센터가 전공자율선택제 신입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선배에서 후배로 이어지는 진로 릴레이 토크’에 참여해 현직 경험과 대학 시절의 고민, 진로 설계 과정을 공유하며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진로 인사이트를 전했다.

[사진제공 = 한국항공대학교 방송국 ABS]
[사진제공 = 한국항공대학교 방송국 ABS]

먼저 지난 3월 프로그램에는 이찬희(항공교통전공 18) 동문이 연사로 참여해 전공 선택 과정부터 대학 생활, 취업 준비는 물론 졸업 이후 진로까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했다. 

현재 에어서울 운항통제실에서 운항관리사로 근무 중인 이찬희 동문은 운항관리사의 역할과 업무, 직무를 선택하게 된 계기, 학부 시절 준비 과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진로는 반드시 빠르고 직선적인 경로로만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통해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참석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 = 한국항공대학교 방송국 ABS]
[사진제공 = 한국항공대학교 방송국 ABS]

이어 4월 프로그램에는 조하나(항공교통전공 22) 동문이 참여해 공항 관제 분야의 현장 경험과 학부 시절 준비 과정을 공유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계류장 관제 업무를 수행 중인 조하나 동문은 자신의 학부 4년을 학년별로 되짚으며 시기마다 우선순위를 설명했다. 

조 동문은 학생회·동아리 활동을 통한 적성 탐색부터 항공법규·항공정보·기상 등 전공과목 학습 방법까지 현실적인 조언도 전했다. 특히 항공관제교육원 준비 과정과 졸업 이후 진로 설계 과정에 관해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각 기업과 직무에 맞는 자신만의 키워드를 정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한국항공대학교 새내기성공센터]
[사진제공 = 한국항공대학교 새내기성공센터]

지난달 22일에는 권동빈(물류전공 17) 동문이 ‘성장을 지독하게 추구하였던 사람의 현재를 보여드립니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재 현대글로비스에서 근무 중인 권동빈 동문은 물류 분야 실무 경험과 대학 시절 성장 과정, 취업 준비 경험 등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도전과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전했다.

[사진제공 = 한국항공대학교 새내기성공센터]
[사진제공 = 한국항공대학교 새내기성공센터]

마지막으로 지난달 26일에는 현재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이서원(항공교통전공 21) 동문이 ‘나만의 색깔로 비행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자신만의 진로 방향과 경험을 소개했다. 이 동문은 더욱 전문적인 연구와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게 된 과정을 진솔하게 전했다. 

[사진제공 = 한국항공대학교 새내기성공센터]
[사진제공 = 한국항공대학교 새내기성공센터]

이어 백승우(항공교통전공 22) 동문은 ‘항공교통전공의 길은 두 가지가 전부는 아니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백승우 동문은 “항공교통전공 학생들은 주로 항공교통관제사와 운항관리사 분야로 진로를 주로 정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라며 항공 분야 안에도 다양한 진로 선택지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사람이 선택하는 진로를 무작정 따라가기보다는 학부 시절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길을 찾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항공대학교 새내기성공센터의 ‘선배에서 후배로 이어지는 진로 릴레이 토크’에는 항공교통물류학부 동문뿐만 아니라 경영학과(홍선영, 경영 21), 항공운항학과(조서현, 항공운항 19),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우준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19), 전자 및 항공전자공학과(윤수빈, 전자 및 항공전자공학과 22), 소프트웨어학과(김정훈, 소프트웨어학과 20) 동문도 참여해 각 전공과 직무 분야의 경험을 공유했고, 향후 신소재공학과 동문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생들은 “막연했던 진로를 보다 현실적으로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선배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항공대 새내기성공센터 관계자는 “졸업생과 재학생 선배들의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보다 현실적이고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과 직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을 지속해서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