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6개월간 정성껏 재배한 고구마 수확
새마을부녀회·적십자회 동참…복지기관에 전달

[고양신문]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세창)는 지난 14일 공동체 나눔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60여 박스를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농작물’ 사업은 능곡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적십자회 등이 함께 농작물을 심고 가꿔 수확한 결실을 이웃과 나누는 지역 공동체 사업으로, 매년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능곡동 주민자치회 직접 재배한 고구마 60여 박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했다.
 능곡동 주민자치회 직접 재배한 고구마 60여 박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했다.

올해는 지난 4월 고구마를 심은 뒤 6개월 동안 주민들이 정성껏 가꿔왔다. 참여자들은 수확한 고구마 60여 박스를 행정복지센터와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복지센터 등에 기탁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부터 수확과 나눔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러 직능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이기도 했다.

정세창 주민자치회장은 “사랑의 농작물 사업은 고구마를 수확하는 기쁨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온기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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