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는 지난 4일 일산동구 문봉동 일원(문봉동 16-2 외 22필지) 방송통신시설(데이터센터) 신축 사업의 건축 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문봉데이터센터 조감도.
문봉데이터센터 조감도.

이날 심의위원회는 관련 법규 및 제반 사항을 검토한 결과, 일부 사항을 보완 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가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된 주요 조건은 △전기 공급 시설의 지중화 및 위해 방지 대책 검토 △내진 설계 시 비구조 RC벽체 강성 및 잔비하중 반영 △지하층 전기술, 발전기실 침수 방지 위한 차수벽 설치 등 기술적 안정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내용이다.

고양시는 이번 심의 결과에 따라 사업자 측에 제시된 조건들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향후 제시된 조건들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최종 건축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조건부 의결은 신중한 검토를 통해 사업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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