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배봉사단·상담센터·경찰 함께 노인인권 존중 문화 확산

[고양신문]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노인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앞 광장에서 대인배봉사단과 대화노인상담센터,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고양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와 함께 노인학대예방 연합캠페인을 열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노인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노인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노인의 권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 회원과 지역주민들은 현장에 마련된 체험형 부스를 둘러보면서 노인학대 예방의 필요성과 신고 절차를 살폈다.

현장에서는 노인학대예방 OX퀴즈,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나의 다짐 작성하기’, 노인학대 예방 정보 안내, 신고 절차 소개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에게는 홍보물과 기념품도 전달돼 캠페인 참여를 이끌었다.

캠페인 활동을 하는 봉사단
캠페인 활동을 하는 봉사단

특히, 대인배봉사단은 준비 단계부터 선배시민으로서 역할을 맡았다. 봉사단은 사전회의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프로그램 구성을 함께 논의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노인학대가 가까운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문제라는 점을 알게 됐다. 앞으로 노인인권에 더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이 캠페인 현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주제로 나의 다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단이 캠페인 현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주제로 나의 다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윤정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은 “노인학대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모일 때 어르신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이 노인인권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유관기관과 함께 올해로 5년째 노인학대예방 연합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복지관은 권익증진교육과 인식개선 활동을 바탕으로 노인인권 존중 문화 확산과 노인학대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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