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고봉로타리클럽 ‘사랑의 잔치국수 나눔’
원흥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풍성한 잔치 

고양고봉로타리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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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따뜻한 국수 한 그릇에 풍성한 정을 담았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한가위 맞으세요.”

18일 점심시간, 덕양구에 자리한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천미숙) 식당과 도래을마을 1단지 중앙광장에 풍성한 식탁이 차려졌다. 고양고봉로타리클럽(국제로타리 3690지구, 회장 고석철)이 복지관과 함께 마련한 ‘사랑의 잔치국수 나눔’ 행사가 펼쳐진 것이다. 

고양고봉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 30여 명이 팔을 걷어붙이고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과 서빙봉사를 한 이날 국수잔치에는 인근 기초수급자 주민과 어르신 등 200여 명의 이웃들이 참석해 국수와 송편, 과일이 차려진 맛있는 식사를 나눴다. 또한 행사장에 오지 못한 30여 명의 수급자들에게는 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집집마다 배달했다.   

고양고봉로타리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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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고봉클럽 회원들이 마련한 선물은 식사만이 아니었다. 복지관 식당의 식기세척기와 조리기 등 복지관 식당의 낡은 설비를 새것으로 설치하는 ‘후원물품 기부식’도 함께 진행됐다. 클럽 측은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구입비와 식사비용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조리, 배식, 서빙, 배달로 이어진 회원들의 봉사는 행사장 정리정돈까지 깔끔하게 마친 후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흥종합복지관을 위탁운영하는 사단복지법인 효샘의 이순이 이사장, 김성회 국회의원(고양시갑) 등 내빈들도 참석해 회원들의 봉사를 격려했다. 고양고봉로타리클럽 회원이기도 한 명재성 전 경기도의원도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봉사에 힘을 보탰다. 

고양고봉로타리클럽은 2022년 원흥봉합복지관과 소중한 인연을 맺은 이후, 매달 반찬 배달과 식사 보조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고석철 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회원과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고봉로타리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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