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섬김봉사단, ‘시니어메이트’ 운영
장보기·후원 등으로 어르신 안부 살펴
[고양신문]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고양도시관리공사 시민섬김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취약층 어르신을 위한 정서지원 사업 ‘시니어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메이트’는 시민섬김봉사단이 2024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봉사단은 취약층 어르신과 정기적으로 만나 장보기를 돕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핀다. 올해는 4월부터 격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현재 지역 내 취약층 어르신 4명이 지원받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봉사단은 어르신들과 함께 장을 보며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도왔다.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가정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는 데 그치지 않고, 봉사자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에서 큰 위로를 얻었다. 누군가 찾아와 안부를 묻고 관심을 전하는 일이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됐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시민섬김봉사단은 ‘시니어메이트’ 외에도 어버이날 후원금과 선물 전달, 김장김치 나눔 등 취약층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 어르신의 생활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나눔으로 지역사회 돌봄망을 넓히고 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시민섬김봉사단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더 촘촘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시민섬김봉사단은 앞으로 장보기 지원과 함께 산책, 말벗 활동 등 어르신과 함께하는 정서지원 활동을 넓혀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