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등생의 적극적인 독서활동 장려 

[고양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독서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2017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진흥원이 선정한 ‘2017 청소년 북토큰 도서(70종)’를 읽은 초·중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1500자 내외로 책을 소개하거나 추천하고, 중학생은 2000자 내외로 에세이를 써서 응모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독후감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booktoken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단체 참가 학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6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상자는 11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초등과 중등 부문으로 나눠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금상(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132명을 시상하며 우수지도교사상과 단체상도 별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문체부와 진흥원은 청소년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서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청소년 북토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6만 명의 초·중등학생에게 특별히 제작한 도서교환권인 ‘북토큰’을 배포했다. 
‘북토큰’은 10월 31일까지 전국의 지역서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북토큰 주문센터(www.kfoba.or.kr/booktokens)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