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 하모니카 소리가 울려 퍼졌어요.

사진제공:원흥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천미숙)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연주하는 하모니카 소리가 울려퍼졌다. 하모니카 동아리 '은빛소리'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참여자들이 연습을 하며 노후 생활에 새로운 관계형성과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하모니카 연주법을 습득하고 지역의 다채로운 행사 참여와 유관기관 방문 공연을 목표로 가지고 있다. 동아리의 활동은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무의미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새로운 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 연습한 공연을 보여주는 시간이 기다려진다”라는 만족감을 표현했다.  
원흥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리 관련 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 할수 있다.  https://youtu.be/G-U6HZRft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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