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중독과 정신질환에 대한 사례 나눠

고양시덕양행신·원흥종합사회복지관, 행신3동·흥도동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진행한 민·관 공개사례발표회가 지난 27일 덕양구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에는 고양시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위원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알코올중독과 정신질환에 대한 사례를 나누었다. 또한 대진대학교 문수경 교수의 슈퍼비전을 통해 향후 사례관리의 방향성과 적용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는 지난 1년간 종합사회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의 사례관리사들이 사례관리에 대한 지식과 적용점을 배우고 민·관의 관점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들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한 사례관리자는 “1년 동안 민·관이 관점을 맞추고자 노력한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더욱 발전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