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 기초회장 4기출범 및 정책제언 간담회
[고양신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대강당에서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 기초회장 4기 출범식 및 정책제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윤순 덕양갑 회장, 고복순 덕양을 회장, 김효진 일산서구 회장, 이동규 일산동구 직무대행이 각각 임원으로 선출됐으며 출범식을 마친 뒤 송철재(경기도 수석부회장) 사회 진행으로 기자회견문도 발표됐다.
이날 선출된 경기도 시, 군 회장들은 “자영업자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들이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수렁에서 건지기 위해서 여야 정치권은 실질적인 정책 제언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지난 1일 일명 ‘소상공인 손실보상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소급적용이 빠진 부분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며 정부정책으로 생계지원과 창업에 따른 지원, 실질적인 금융지원과 세금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여주길 간곡하게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 소상공인들은 구체적인 지원방안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조합 ▲소상공인 정책연구원 설립 ▲독립적인 소상공인 회관 건립 등을 통해 자립성장의 주춧돌을 놓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용락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지회장은 “경제적, 사회적 약자인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폐업과 휴업의 고사 직전까지 내몰리면서도 K방역조치를 희생으로 감내하며 버텨왔다”며 “직원을 줄이고 대출로 간신히 버티고 있는 현실에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은 더 이상 설 곳이 없다. 지불능력의 한계에 도달한 소상공인들의 절박함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