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금) 오후 2시부터
고양시청 문예회관서 진행해
밴드, 악기연주 등 실력 뽐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10월 21일(금) '고양시 장애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행사명 '같이 놀자,우리!'는 장애 청소년들의 문화와 예술적 감각을 친구와 지역민들과 나누는 행사로 그동안 눌러 두었던 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무대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루다협회 ‘아리아난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와 악기연주, 국악, 노래 등 7개 팀의 장애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관객들과 나누고 참여한다.
‘2022년 장애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은 고양시민 누구나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고양특례시 문예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현장 관람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장애청소년을 위해 ’고양장복‘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도 한다.
신혜용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청소년들이 가진 문화와 예술적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가 오랜만이지만 많이들 오셔서 장애 청소년들의 멋진 공연을 관람하고 응원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문의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지역연계팀(031 929 1474)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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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