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빛의연대·고양신문 주최
'2026 고양미래페스타' 4월 4일 킨텍스
여야 예비후보 초청 시민 대담회
미디어 포장 벗은 후보자 생생한 검증
비전 스토리텔링부터 현장 시민 질문까지
"시민 주도 정치축제에 적극적 참여를“
[고양신문]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최다 예비후보 등록이라는 기록을 세운 고양시장 선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유권자들이 후보들의 비전과 자질을 직접 검증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고양빛의연대와 고양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2026 고양미래페스타’가 오는 4월 4일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장 선거 출마자는 넘쳐나는 반면 정작 유권자들은 후보자에 대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유권자들에게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 선거를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정치 축제로 승화시키겠다는 취지다.
고양미래페스타는 미디어를 통해 가공된 이미지가 아닌, 예비후보들의 ‘날것’ 그대로의 역량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각 후보가 5분간 고양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비전 스토리텔링’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묻고 답하는 ‘정책 토론회(GFV Discussion)’가 진행된다.
토론회 1부에서는 일자리, 교통, 경제, 복지, 문화 등 분야별로 사전에 준비된 공통질문이 주어지며, 2부에서는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질문에 대해 후보자가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단순히 복사된 공약이 아닌 후보자 스스로 고민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소통 능력을 꼼꼼히 비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딱딱한 정치 행사의 틀을 깨고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행사가 열리는 킨텍스 행사장 로비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과 후보자들이 경쟁 속에서도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들의 정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에 한해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고양빛의연대’는 과거 고양시에서 성공적인 유권자 운동을 펼쳤던 ‘무지개연대’의 정신을 잇는 시민사회 연대체다. 이들은 이번 대담회 이후에도 각 당의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검증 활동과 정책 제안 등 유권자 권리 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홍영표 고양빛의연대 대표는 “그동안 유권자들은 미디어를 통해 가공된 이미지만을 접해왔기에 후보자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욕구가 컸다”며, “이번 행사는 사전 준비된 자료를 배제하고 가공된 이미지가 아닌 후보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축제가 될 것인 만큼 많은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시: 2026년 4월 4일 토요일 오후 1~6시
장소: 킨텍스 제2전시장 401호, 402호
초청: 고양시장 예비후보자 및 입후보예정자 전원
주최: 고양빛의연대, 고양신문
주관: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소속단체를 포함한 모든 시민·당원·유권자모임 중 참여희망단체
홈페이지: https://ohclass.com/
티켓 예약: https://form.naver.com/response/EZfKw4JEHPn9c9WViZA91g
후원계좌: 카카오뱅크 7942-30-26167 (예금주: 4.4대담회)
참여·후원·티켓 문의: 고양빛의연대 (010-5421-58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