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고교생 대상 코딩드론‧비행시뮬레이션 체험학습 운영

한국항공대 교내에 전시된 항공기 앞에서의 기념촬영 [사진 제공 = 항공대]
한국항공대 교내에 전시된 항공기 앞에서의 기념촬영 [사진 제공 = 항공대]

[고양신문]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4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기반 창의융합체험 융‧프‧라’는 경기도 내 주요 대학과 공공기관에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내 학생들 간의 디지털 체험격차를 해소해 미래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항공우주 종합대학인 한국항공대는 코딩드론 및 비행시뮬레이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딩드론 체험학습은 경기도 북부 최대규모의 드론 실내비행장을 갖춘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진행된다. 

BATD 실습 [사진 제공 = 항공대]
BATD 실습 [사진 제공 = 항공대]

참여 학생들은 드론 조종에 필요한 이론 수업을 마친 후 블록코딩과 VR 기기를 이용해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보며 드론과 비행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비행시뮬레이션 체험학습은 항공기 조종의 기초 이론을 배운 다음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조종실습장비인 BATD(Basic Aviation Training Device)를 활용해 가상비행체험을 하는 것이다. 

한국항공대는 경기도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4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중학교 5개교 및 고등학교 3개교에서 총 203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부천시 부천여월중, 파주시 율곡중의 2개 학교가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코딩드론 실습 [사진 제공 = 항공대]
코딩드론 실습 [사진 제공 = 항공대]

이번 프로그램 중 비행시뮬레이션 체험학습의 진행을 맡은 한국항공대 고강민 교관은 “학생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항공 분야를 더 잘 이해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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