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회 고양경제포럼서 새로운 고양경제 출구전략 모색
[고양신문] 고양시가 오랜 시간 ‘베드타운’이라는 틀에 갇혀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흔히 과도한 규제 탓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규제를 넘어설 우리만의 중장기적 경제전략이 부재했던 것은 아닐까요. 이제는 낡은 지도를 덮고, 함께 출구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마침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해 12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내년까지 총 4개 내외의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기반시설 개발과 투자지원에 나서며 2026년을 한반도 평화공존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고양시가 놓쳐서는 안 될 기회입니다.
‘평화’는 딱딱한 이념이나 구호가 결코 아닙니다. 고양시가 가진 지리적 특성과 역사, 문화자산에 창의적인 기획을 더하면, 평화는 곧 ‘산업’이 됩니다. 2월 고양경제포럼은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첫 대화의 장입니다.
문화·콘텐츠·의료·국제교류·포럼·전시·컨벤션(MICE)·교육을 평화와 결합한다면, 차별화된 고양경제생태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양시 평화경제특구’를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와 길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 2월 11일(수) 아침 7시
■ 장소 : 소노캄 고양(이스트 타워 1층 다이아몬드홀)
■ 발제 : 안지호 베를린 자유대학교 정치학 박사
■ 토론 : 조봉현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IBK경제연구소장) / 최영준 제26대 통일부 차관 / 유금혜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 참가신청 ▶ https://forms.gle/oBDHNDT4mhKCpXNY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