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노인일자리 부문 최고 평가
병원동행, 복지의 빈틈 메우다
[고양신문] 고양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현장 중심형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주최한 '2026년 신규 및 우수 노인일자리 아이디어 발굴 공모사업'에서 고양시니어클럽의 ‘함께하는 병원동행(건강의료서비스매니저)’ 사업단이 우수 노인일자리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함께하는 병원동행’ 사업은 병원 이용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전문 교육을 받은 참여자가 직접 동행해 진료 접수와 이동 지원, 검사 및 진료 동선 안내까지 수행하는 생활밀착형 의료지원 서비스로 일자리 제공 이상으로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비스를 이용한 환자와 가족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참여 어르신들 또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보람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고양시니어클럽 신우철 관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 일자리를 넘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사업 확대를 통해 병원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고양시가 설립한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및 현장실습 훈련(시니어 인턴십) 참여 문의는 고양시니어클럽(031-904-2611)으로 하면 된다.
한진수 기자
ceojinsoo@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