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고양경제포럼 운영위원 워크숍

9년 이끌어온 이상헌·강우람 회장 이취임식
강우람 "지역 성장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우람 신임 회장, 이상헌 이임 회장, 이영아 전 고양신문 대표, 권구영 고양신문 대표.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우람 신임 회장, 이상헌 이임 회장, 이영아 전 고양신문 대표, 권구영 고양신문 대표.

[고양신문] "고양경제포럼은 지역 기업인과 행정, 산학연을 긴밀히 잇는 가장 강력한 '지역 성장 플랫폼'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강우람 (주)한우물 대표가 고양경제포럼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며 밝힌 포부다. 

12일 개최된 제82회 고양경제포럼 운영위원 워크숍에서 포럼 참가자들은 지난 9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강우람 신임 회장 체제 아래 '시즌 2'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1부 워크숍과 2부 만찬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운영위원 기관·기업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강우람 신임 회장은 "고양경제포럼은 고양신문과 지역 경제인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기업과 행정, 지역사회를 잇는 성장 플랫폼"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기업인이 정책 결정 과정에 실질적 목소리를 내는 공론장 역할을 강화하며 포럼을 든든한 구심점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임 소감을 통해 고양경제포럼의 향후 발전 방향과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강우람 신임 회장.
취임 소감을 통해 고양경제포럼의 향후 발전 방향과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강우람 신임 회장.

이날 창립 때부터 9년간 묵묵히 포럼을 이끌어온 이상헌 전임 회장의 이임식도 열렸다. 

이상헌 전임 회장은 "고양시 기업인들이 제 목소리를 내고 자족도시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포럼의 첫발을 뗐었다"며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초창기부터 뜻을 함께한 강우람 회장이 누구보다 포럼의 지향점을 잘 아는 만큼 더 큰 그림을 그려주길 믿고 맡긴다"고 말했다. 이상헌 회장은 향후 명예회장으로서 포럼의 버팀목 역할을 이어간다.

이취임식에서 이상헌 명예회장(왼쪽)이 강우람 신임 회장에게 포럼의 지속적인 성장을 당부하고 있다.

워크숍을 진행한 권구영 고양신문 대표는 "기업인과 유관기관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플러스 알파의 가치를 얻어갈 수 있도록 플랫폼 운영을 개선해, 고양경제포럼의 본격적인 '시즌 2'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포럼 창립을 주도한 이영아 전 고양신문 대표 역시 "고양시 경제인의 목소리를 강화하고 자족도시로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출발했던 초심이 생각난다"며 "기업인이 행정과 동등하게 대화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당당한 주체로 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격려를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9년(81회)에 걸친 포럼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포럼은 그동안 도시개발·인프라, 첨단미래산업, 미래모빌리티, 우주항공, 보건의료, 거버넌스 등 6개 분야에서 지역 현안을 다뤘으며, 최근에는 AI 패러다임과 UAM 등 미래 산업 의제를 적극 제시해 왔다.

포럼 하반기 일정으로 오는 9월 9일 제83회 포럼은 한국항공대학교와 협업해 대학 캠퍼스에서 '항공우주산업 발전 전략'을 다룬다. 이어 10월 14일 제84회 포럼은 강원국 작가(전 청와대 연설비서관)를 초청해 'AI 시대, 왜 글쓰기인가'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연말에는 거시경제 전망을 다루는 포럼과 송년모임도 예정돼 있다.

1부 워크숍을 마친 고양경제포럼 운영위원과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시즌 2' 출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부 워크숍을 마친 고양경제포럼 운영위원과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시즌 2' 출발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운영위원 워크숍에서 권구영 고양신문 대표가 참가자들에게 '고양경제포럼 시즌 2'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운영위원 워크숍에서 권구영 고양신문 대표가 참가자들에게 '고양경제포럼 시즌 2'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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